별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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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사역원(司譯院) 소속의 부경(赴京) 수행 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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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사역원(司譯院) 소속의 부경(赴京) 수행 역관.
내용

역과 합격자 중에서 천거를 받은 뒤 시험을 통해 선발하였다.

당상별체아(堂上別遞兒) 17명, 한학우어별체아(漢學偶語別遞兒) 10명, 몽학별체아(蒙學別遞兒) 10명, 청학별체아(淸學別遞兒) 10명이 있었는데 그 중 각 1명 정도가 사행(使行)에 참가할 수 있었다.

1602년(선조 35)에 신설된 당상별체아는 사행 실무를 주관하였으며, 반드시 교회(敎誨)를 역임한 자를 임명하였다. 한학우어별체아는 1687년(숙종 13), 몽학별체아는 1547년(명종 2)에 신설되었으며, 청학별체아의 정확한 설치 시기는 알 수 없다.

참고문헌

『속대전(續大典)』
『통문관지(通門館志)』
『육전조례(六典條例)』
집필자
이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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