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개항 전후 시기에 설치된 보부상 전담 기구.
경위
프랑스군이 조선에서 물러간 이후 정부에서는 정족산성 전투에서 공을 세운 부상 우두머리인 왕민렬, 강인학, 전득룡, 양천길 등을 그해 10월에 포상하고 비변사의 군공자 명단에 이들의 이름을 올렸다. 이후 1876년(고종 13) 개항 당시의 기록에 부상청(負商廳) 도공원(都公員)으로 김성애(金聖愛)를 임명하였다는 단편적인 기록이 보인다.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된 보부상들은 1879년(고종 16)에 5종의 몰품에 대한 전매권을 한성부에서 허가받았다.
내용
후일 보부상 전담 기구는 1883년(고종 20)에 군국기무아문 관할로 혜상공국(惠商公局)을, 1885년에 내무부 산하 기구로 상리국(商理局)을, 대한제국 시기인 1899년에 의정부 산하에 상무사(商務社)를 설치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공원행판관차첩(公員行判官差帖)』
- 『보상청절목(栿商廳節目)』
- 『순무영등록(巡撫營謄錄)』
- 『판하경기도도소사적(判下京畿道都所事蹟)』
- 『판하상리국절목(判下商理局節目』
- 『한성부완문(漢城府完文)』
단행본
- 조재곤, 『근대격변기의 상인, 보부상』(서울대학교출판부, 2003)
- 박원선, 『부보상-한국상법사상의 행상제도연구』(한국연구원, 1965)
- 信夫純平, 『韓半島』(東京堂書店, 1901)
- 日戶天嘨, 『負褓商團眞相』(190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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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물건을 등에 지고 다니며 파는 사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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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조선 후기에, 보부상 조합에서 조를 거느리던 우두머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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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어떠한 물건을 혼자서만 판매할 수 있는 권리.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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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조선 시대에, 각 도에 둔 보부상 단체의 본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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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조선 시대에, 보부상을 관할하던 관아. 고종 22년(1885)에 혜상공국을 고친 것으로, 내무부에 두었다가 31년(1894)에 농상아문 관할로 옮겼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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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조선 고종 때 농상공부에서 공업과 상업에 대한 일을 맡아보던 부서. 고종 32년(1895)에 설치하여 광무 10년(1906)에 없앴다가, 융희 원년(1907)에 다시 설치하였고, 융희 4년(1910)에 없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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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조선 시대에, 군무를 통할하던 관아. 중ㆍ좌ㆍ우 3군의 병력을 지휘ㆍ감독하는 최고의 군령(軍令) 기관이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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