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 예술·체육
  • 단체
  • 현대
1962년 11월 1일, 부산시 산하에 창단된 관현악 연주 단체.
단체
  • 설립 시기1962년 11월 1일
  • 설립자부산시
  • 설립지부산광역시
  • 소재지부산문화회관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3년
  • 손태룡 (한국음악문헌학회)
  • 최종수정 202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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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11월 1일 부산시 산하에 창단된 관현악 연주 단체이다. 부산시 예산으로 운영되며, 1957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창단 이래 시립교향악단으로는 두 번째로, 지역 도시로는 첫 번째로 창단된 관현악단이다. 1962년 12월 7일 부산 제일극장에서 열린 창단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부산문화회관에 상주하고 있다.

정의

1962년 11월 1일, 부산시 산하에 창단된 관현악 연주 단체.

설립 목적

부산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협연자를 통해 음악적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변천 및 현황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초대 상임 지휘자 오태균이 1971년까지 육성하였다. 10년 동안 53회의 연주회를 열었으며, 서구의 고전파와 낭만파 음악의 기조를 형성하여 2관 편성 40여 명의 단원으로 정착되었다. 1973년에 부산시민회관이 준공되어 전용 연주장을 확보했으며, 외국의 지휘자와 객원 지휘자를 초청하여 레퍼토리 확대를 시도하였다.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무게감 있는 정기 연주회를 기본으로 하여, 리허설의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 주는 ‘미완성 음악회’, 교향곡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심포니야(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험과 시도를 개념으로 하는 ‘심야 음악회 및 실내악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 음악회를 제공하여 보다 풍요로운 음악의 장을 선사하고자 노력한다.

초대 상임 지휘자 오태균에 이어 1971년부터 8년간 함병함이 맡았으며, 1979년 이기홍을 상임 지휘자로 맞이하였다. 1981년 10월 박종혁은 젊고 능력 있는 단원을 규합하고 강한 훈련 등으로 단원을 재정비하였고, 3관 편성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전국적으로 부상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1988년 부산문화회관 개관으로 전용 연습장과 연주장을 확보하여 오케스트라의 형식적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제5대 상임지휘자로 마크 고렌슈타인을 영입하여 국제적인 교향악단의 입지를 확보하였다. 이어 블라디미르 킨, 반초 차브다르스키, 그리고 1996년 곽승이 맡아 교향악단의 음악적 잠재력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1997년에는 미국 순회공연, 2000년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순회연주회, 2002년에는 5월 중국 순회 연주회를 펼쳤다.

이후 블라디미르 아니시모프, 리 신차오가 차례로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17년 9월 1일부터 2023년 7월 현재 제11대로 최수열이 맡고 있다. 2017~2019년까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전곡과 2020~2022년까지 모리스 라벨의 「관현악곡」 전곡을 국내 최초로 완주하였다. 2023년 6월 16일 제600회 정기 연주회로 말러의 「교향곡 9번」 등을 최수열 지휘로 공연하였다.

2023년 7월 현재 부지휘자를 비롯하여 바이올린1 15명, 바이올린2 12명, 비올라 12명, 첼로 10명, 더블 베이스 6명, 플루트 2명, 오보에 3명, 클라리넷 3명, 바순 4명, 호른 6명, 튜바 1명, 트럼펫 2명, 트롬본 3명, 팀파니 1명, 타악기 3명, 하프 1명, 피아노 1명 등 85명의 상임 단원과 행정 담당 4명이 함께 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연간 50여 회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와 특별 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찾아 가는 시립예술단, 팝스 콘서트, 청소년 클래식 음악 교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산 연주인 시리즈’를 통해 부산 출신 음악가들의 협연 무대를 마련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부산시립예술단, 『부산시립교향악단 60년사』 (부산문화회관, 2022)

  • - 이유선, 『한국양악백년사(韓國洋樂百年史)』 (음악춘추사, 1985)

  • 인터넷 자료

  • - 「부산시립교향악단」(https://www.bscc.or.kr/04_art/?mcode=0404010100)

주석

  • 주1

    : 다른 독주자나 악단 따위와 함께 한 악곡을 연주하는 사람. 우리말샘

  • 주2

    : 고전주의를 신봉하는 예술 유파. 우리말샘

  • 주3

    : 낭만주의를 신봉하는 예술 유파. 우리말샘

  • 주4

    : 사상, 작품, 학설 따위에 한결같이 흐르는 기본적인 경향이나 방향. 우리말샘

  • 주5

    : 리하르트 게오르크 슈트라우스, 독일의 작곡가ㆍ지휘자(1864~1949). 독일 후기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로, 표제 음악적 경향의 곡을 만들었다. 작품에 오페라 <살로메>, <장미의 기사(騎士)#GT#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 주6

    : 조제프 모리스 라벨, 프랑스의 작곡가(1875~1937). 작품은 인상주의의 기초 위에서 고전적인 형식미와 다성적 기법을 구사하여 에스파냐풍의 정서를 나타내고 있으며, 세계 근대악파의 지도적 지위를 지니고 있다. 작품에 <볼레로>, <밤의 가스파르#GT#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 주7

    : 구스타프 말러, 오스트리아의 작곡가ㆍ지휘자(1860~1911). 바그너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다. 작품에 교향곡 <부활>, 가곡 <대지의 노래#GT#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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