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미선나무 군락지 ( 미선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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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식물
지명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미선나무 군락지.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扶安 尾扇나무 自生地)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92년 10월 26일 지정)
소재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19-4번지 상서면청림리산228,229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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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와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미선나무 군락지.
내용

1992년 10월 21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1만 855㎡. 변산반도 직소천과 백천냇가의 산록 대로를 따라서 자라고 있다. 근처에 전북대학교의 묘포가 있어서 여기에서 퍼져나갔다고도 생각한 바 있었으나 현재는 자연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보존된 것이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관목이며 가지 끝이 밑으로 쳐지기 때문에 주변의 식생(植生)과의 경쟁에서 쉽게 밀려난다.

가지의 단면은 4각형이며 잎이 마주 달린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흰 꽃이 대부분이지만 연분홍 및 상아색도 있다. 열매는 시과(翅果: 씨껍질이 날개모양을 한 열매)이며 둥근 타원형으로서 길이와 나비가 25㎜ 정도이며 끝부분이 파졌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같이 생겼다 하여 미선나무라고 불린다. 꺾꽂이로서 번식이 되고 종자도 발아가 잘된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천연기념물센터(www.n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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