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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사경원은 사경(寫經)을 실시한 장소이자 기관이다. 사경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전을 베껴 적는 것을 말한다. 승려나 재가 신도들에 의해 많은 사경이 이루어졌고, 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승려인 사경승(寫經僧)이 등장하였다. 고려시대에 이르러 사경원 또는 사경소(寫經所)가 설치되어 전문 사경승들이 경전을 서사하였다. 무신집권기 중기 이후부터는 국가에서 사경원을 설치하였다. 충렬왕과 충숙왕 및 충선왕 때에 금자원(金字院)과 은자원(銀字院)이라는 사경소가 있었다.
신라 경덕왕 13년(754)에 시작하여 그 이듬해에 완성한 화엄경의 필사본. 두루마리 2축(軸)으로, 황룡사(黃龍寺)의 연기 법사(緣起法師)가 그의 부모를 위하여 발원하여 만든 것으로, ≪신역(新譯) 화엄경≫ 제44권과 45권을 닥나무 백지에 붓글씨로 적었다. 우리나라 국보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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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부수 一 / 총획 5
宗
마루 종
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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