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저승굴 ( 저승)

자연지리
지명
국가유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발이리에 있는 석회동굴.
지명/자연지명
길이
1㎞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발이리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삼척저승굴(三陟저승窟)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지정기관
강원도
종목
강원도 시도기념물(1980년 02월 26일 지정)
소재지
강원 삼척시 도계읍 한내리 산5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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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삼척 저승굴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발이리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도계읍 일대에서 확인된 42개 석회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큰 동굴로, 총 길이는 약 1㎞에 달한다. 내부에는 종유석, 석주, 동굴산호, 커튼형 유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지하수, 용식 지형이 발달해 있으며, 42종의 동굴 생물이 확인될 만큼 생물 다양성이 높다. 현재는 학술적 가치로 인해 비공개 보존 동굴로 관리되고 있으며, 1980년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후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발이리에 있는 석회동굴.
명칭 유래

명칭은 인근 고사리 지역에 있는 ‘저성골’이라는 계곡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사리’라는 지명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고사리(古沙里)’로, 『삼척군지(三陟郡誌)』에는 ‘고사리(古士里)’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삼척 저승굴은 해발 약 200m 지점에 위치하며, 북동–남서 방향으로 약 1㎞ 길이로 뻗어 있다. 저성골에서 발견된 10여 개의 석회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동굴 입구는 폭 2m, 높이 1.1m의 타원형이며, 입구를 지나면 길이 25m, 폭 13m, 높이 20m에 이르는 첫 번째 광장이 나타난다. 이 광장은 각각 약 750m와 250m 길이의 통로로 이어지고, 이후 수직 및 수평 방향의 복잡한 통로들이 전개된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주, 유석, 커튼[베이컨 시트], 동굴산호, 휴석[소], 동굴팝콘, 석화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대규모로 발달해 있다. 바닥에는 지하수가 흐르며, 계단형 수로, 폭포, 호수, 용식공, 스캘럽(scallop) 등의 용식 지형도 발달해 있다. 또한 동굴 곳곳에는 역질 및 사질 퇴적층이 최대 3m 두께로 쌓여 있다.

저승굴은 도계읍 일대에서 확인된 42개 석회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많은 생물종이 발견된 동굴이다. 장님좀먼지벌레, 동굴고둥, 두더지거미 등 총 42종의 동굴 생물이 확인되었다.

변천 및 현황

삼척 저승굴은 1980년 2월 26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동굴 지하 생태계의 천이(遷移) 과정 등 학술적 가치가 높아 현재 비공개 연구 · 보존 동굴로 관리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에 의해 기초조사가 수행되었다. 다만 동굴 입구가 계곡 하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유입된 암석에 의해 입구가 매몰될 우려가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강원도 동굴 기초조사 보고서 IX』(문화재청, 2019)
전제훈, 『석회암과 삼척문화』(삼척시립박물관, 2014)
『강원문화재대관: 도지정편 2』(강원향토문화연구회·강원도, 2006)
『삼척시지』(삼척시지편찬위원회, 1997)
홍시환, 『한국의 석회동굴』(한국동굴학회, 1983)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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