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활기굴

  • 지리
  • 지명
  • 시도자연유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는 석회동굴.
지명/자연지명
  • 길이50m
  • 소재지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시도자연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4년
  • 최광희 (가톨릭관동대)
  • 최종수정 2025년 11월 12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삼척 활기굴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해발고도 152m 지점에 위치하며, 입구가 좁고 전체 길이는 약 50m에 달한다. 내부에는 종유석, 유석, 동굴산호 등 다양한 생성물과 예새우 등 28종의 동굴 생물이 확인된다. 1980년 시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비공개로 보존되고 있다. 과거에는 300m 길이의 동굴로 알려졌으나 2017년 조사에서 실제 길이가 짧고 환경도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인근에 준경묘와 활기자연휴양림이 있다.

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는 석회동굴.

명칭 유래

굴의 이름이 유래된 ‘활기리’라는 지명은 고려시대 목조(穆祖)의 황고비(皇考妣)가 거주했다는 ‘황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활을 쏘았다’는 의미의 ‘활기(弓基)’, ‘계곡이 넓다’는 뜻의 ‘활계(闊溪)’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활지(活只)’라는 표기로 나타난다.

자연환경

활기굴은 해발고도 152m 지점에 자리한다. 동굴 입구는 폭 1.5m, 높이 0.7m로 매우 협소하며, 전체 길이는 약 50m이다. 내부에는 종유관, 종유석, 동굴산호, 유석, 곡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예새우, 목이유령거미 등 28종의 동굴 생물이 확인되었다.

변천 및 현황

1980년 시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비공개 동굴로 관리되고 있다. 과거 문헌에서는 동굴의 길이가 약 300m이며 막장부에 폭포가 있고 다량의 동굴수가 흐른다고 기록되어 있었으나,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이 2017년 수행한 조사에서는 길이 약 50m로 확인되었고, 당시 문헌과는 다른 동굴 환경이 보고되었다. 동굴 인근에는 조선 태조의 5대조 이양무(李陽茂)의 묘소인 준경묘(濬慶墓)가 있으며, 북동쪽 계곡 일대에는 삼척 활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삼척시 문화유산 가이드북』(삼척시, 2019)

  • - 『강원도 동굴 기초조사 보고서 VII』(문화재청, 2017)

  • - 전제훈, 『석회암과 삼척문화』(삼척시립박물관, 2014)

  • - 『삼척시지』(삼척시지편찬위원회, 1997)

  • 인터넷 자료

  • - [디지털삼척문화대전](http://samcheok.grandculture.net)

  • - [삼척시청](https://www.samcheok.go.kr/main.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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