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통

  •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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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전기
조선 전기부터 중기까지 사용하던 청동제 유통식 화포(火砲).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강칠 (문화재전문위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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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부터 중기까지 사용하던 청동제 유통식 화포(火砲).

내용

총길이 32.1㎝, 통신(筒身) 길이 16.6㎝, 약실 길이 7.6㎝, 병부 길이 7.9㎝, 구경 1.7㎝이다. 통신에는 구연대(口緣帶)를 제외한 죽절(竹節) 4조가 시조(施條)되고 약실은 통신보다 도톰하다. 선혈(線穴)은 약실 정중앙에 뚫었고 명부는 약실 뒤쪽에 연결하여 약실보다 약간 가늘지만, 점차 퍼지면서 끝부분에서 구연대와 더불어 마무리하였다.

이 총통은 1986년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고현성지(古縣城址)에서 출토된 52점 중의 하나이고, 이와 동일한 삼총통이 1970년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도 23점이 출토되어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 외로는 경희대학교 박물관과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도 각각 소장되어 있다.

이 삼총통은 이미 세종조에 세총통(細銃筒)·사전총통(四箭銃筒)·팔전총통(八箭銃筒)·이총통(二銃筒)과 함께 창제되어 북방경비 및 실전에 널리 활용된 바 있으며, 『국조오례의』 삼총통조에 의하면 이 총통은 나무로 만든 차중전(次中箭)을 발사하게 되어 있다.

참고문헌

  • - 『세종실록(世宗實錄)』

  •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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