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승려 정원이 당나라 종밀의 『선원제전집도서』를 해석하여 1701년에 간행한 주석서. 불교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정원이 그동안 전해져 온 『선원제전집도서』의 흐트러지고 잘못 기록된 부분을 바로잡고, 그 내용을 분석하여 과목(科目)과 간주(間注)를 붙이고 있다. 각 과목을 총표(總標)·별석(別釋)·결론(結論) 등 세 부분으로 나누고, 이를 근간으로 다시 세분하여 해석하는 방식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체계화하였다.
하지만 주석의 양은 많지 않고 매우 소략한 편이다. 그래서 연담 유일은 『도서과목병입사기』 「서요사기서(序要私記序)」에서 “서요[필자주: 서(序)란 『선원제전집도서』를 가리키고, 요(要)는 『절요』 즉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가리킨다.]는 옛날에는 사기(私記)가 없었는데, 근래에 상봉노인이 그것을 썼으나 대단히 소략하여 부족함이 많았다. 그 후 설암·회암 두 선사가 그것을 계승하여 주석을 썼는데 비로소 정밀함을 얻었다.(序要舊無私記 近古霜峰老人 剏爲之 頗踈略 未能盡善 嗣後雪岩晦庵兩大老 繼而因修 始得詳悉.)”라고 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불교전서』제8책(동국대학교 한국불교전서편찬위원회, 동국대학교 출판부, 1989)
- 「불교의 주석 전통과 과문의 발달」(조은수·서정형, 『불교학연구』41, 2014)
- 「『선원제전집도서』의 간행과 유통판본 고찰」(서수정, 『한국불교학』59, 201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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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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