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천연기념물 제257호. 회화나무는 속후역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소년단 야영소로 가는 길옆에 있다.
회화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충적토이고 모래흙이며 습기와 거름기는 보통이다. 이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9℃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751.6㎜이다.
나무는 1840년경에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높이는 21.5m, 뿌리목 둘레는 3.18m, 가슴높이둘레는 2.6m, 수관 지름은 9.7m이다. 원대와 큰 가지들은 썩지 않고 왕성하게 자라며 세력상태는 비교적 좋다.
회화나무는 중국에서 들여다가 가꾸기 시작하였으며 사찰이나 우물가에 주로 심었으며 중국에서는 고관들의 묘지에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