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인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문집 책판.
내용
이 책판은 정조의 지시로 우암이 노년을 보낸 화양동(華陽洞)에 건립된 화양동서원의 장판각에 보관되었다. 그러나 1907년 9월에 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에 대한 반일의병(反日義兵)이 봉기한 1907년 9월에 장판각이 있던 환장사(煥章寺)가 의병의 유숙처라는 이유로 일본수비대에서 파견한 진압군의 방화에 의해 소실되었다.
그 뒤 자손과 유림의 노력으로 1927년에 대전의 남간정사(南澗精舍)에서 중간되었는데, 이때 후손 송병선(宋秉璿)이 『송서습유(宋書拾遺)』 4책을, 송병기(宋秉夔)가 『송서속습유(宋書續拾遺)』 2책을 보완하여 총 108책이 되었다. 이 『송자대전』에는 부(賦) · 시(詩) · 소문(疏文) · 계사(啓辭) · 서계(書啓) · 서(書) · 잡저 · 서(序) · 기(記) · 발(跋) · 명(銘) · 잠(箴) · 찬(贊) · 애사 · 제문 · 비문 · 묘지 · 묘표 · 시장(諡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목판은 총 11,023판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송영달이 소장하고 있으며, 1989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우암선생문집』(국립중앙도서관)
- 『송자대전의 편간과 그 전기자료적 가치』(신승운, 『서지학연구』13,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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