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삼국시대 고구려 보장왕 대 활동한 장수.
주요 활동
안고의 군대는 퇴각하였는데, 초목이 마른 데다 바람까지 불었다고 한다. 거란군은 불로 공격해 불에 타죽은 군사와 말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안고 군대의 대패였다. 거란은 이 승전을 기념해 경관(京觀)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종래 고구려와 거란이 싸웠다고 한 신성은 요령성(遼寧省) 무순(撫順)에 소재한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송막도독부가 지금의 내몽골 파림좌기(巴林左旗)에 소재하였고, 거란이 주로 요하 중 · 하류 및 시라무렌 일대에 거주하였다는 점에서 그 일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거란은 승전을 당에 알렸고 당 조정은 이를 널리 알렸다고 하였다. 654년 안고의 거란 공격은 당과 거란의 관계를 차단하고, 이굴가의 휘하에 있던 거란 여러 부락을 고구려 측에 복속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문헌
원전
- 『삼국사기(三國史記)』
- 『신당서(新唐書)』
- 『자치통감(資治通鑑)』
- 『책부원귀(冊府元龜)』
단행본
- 이재성, 『고구려와 유민민족의 관계사 연구』(소나무, 2018)
- 노태돈, 『삼국통일전쟁사』(서울대학교출판부, 2009)
논문
- 나동욱, 「7세기 중반 高句麗의 東蒙古 進出과 軍事戰略」(『한국사연구』 114, 한국사연구회, 200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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