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정면 6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팔작지붕의 주심포집. 내원사(內院寺) 계곡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89암자 중의 하나로서 원적산 9분능선상에 서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646년(선덕여왕 15)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하였으나 그 뒤 폐사된 것을 1646년(인조 24) 영훈대사가 중건한 것으로서 비교적 변형 없이 잘 보존되어온 목조건물들은 불교건축사에 중요한 연구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대웅전은 1978년에 보수, 단청하여 잘 복원되었다. 그 밖에 부속건물로는 일주문(一柱門)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