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년(문자명왕 25) 9월 14일 왜에 파견되어 우호관계를 맺었다. 이는 고구려 사신이 왜에 파견된 확실한 예로서 처음 보이는 기록이다. 그런데 이때 그는 당시 교전중이던 백제의 사신인 작막고장군(灼莫古將軍)을 만나게 되었다. 고구려와 백제 사신이 왜에 경쟁적으로 파견된 배경은 양국 간의 외교적 주도권 장악을 통한 군사적 우위의 확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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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부수 一 / 총획 5
宗
마루 종
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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