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제21대 왕 영조가 백성들에게 효행을 권장하기 위하여 1765년에 저술한 어제(御製).
내용
이 책은 한문본과 언해본이 합책되어 있으며, 한자마다 음을 붙여놓았다. 1책 21장의 얇은 책으로 권말에는 홍봉한(洪鳳漢) 등 여러 신하의 이름이 있고 운각활인제도장판(芸閣活印諸道藏板)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를 완성한 뒤 각 감영에 반포하였고, 다시 각 감영에서는 이를 출간하여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문헌은 18세기 국어자료로서 뿐만 아니라 영조의 기본정신을 파악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어제상훈언해』·『어제훈서언해』·『어제경민음』 등과 함께 하나의 연관성을 가진다. 규장각 도서에 있으며, 1982년 홍문각(弘文閣)에서 『어제훈서언해』·『어제경민음』과 함께 합책하여 영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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