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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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여주향교 대성전 정측면
여주향교 대성전 정측면
유적
국가유산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여주향교(驪州鄕校)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경기도
종목
경기도 문화유산자료(1983년 09월 19일 지정)
소재지
경기도 여주시 여주읍 교리 26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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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상리(上里)인 마암(馬巖) 근처에 창건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홍문리에 중건하였으며, 이후부터 이 마을 주민의 희생자가 많아져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8칸의 명륜당, 5칸의 동재(東齋), 내삼문(內三門), 각 8칸의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축형태는 아래쪽에는 명륜당(明倫堂)과 교직사가 있고 윗 쪽에는 대성전(大成殿)과 동 · 서무가 위치한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익공계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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