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태음인 체질을 가진 사람의 해수병에 사용하는 처방.
내용
해수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기관지에 어떤 병변으로 인하여 생기며, 특히 감기가 큰 원인이 된다. 처음에는 급성기관지염으로 시작하여 차차 만성으로 이행되며, 또 오랫동안 먼지나 매연을 마시거나, 직업적으로 공기가 탁한 곳에서 오래 작업을 하는 데에서도 온다. 그리고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는 폐기종·심장병·신장병에서도 합병증이 될 수 있다.
이 병의 주요증세는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이며, 기침은 주로 아침과 저녁에 심하다. 해수는 좋아졌다가도 가을과 겨울이 되어 다시 감기가 들게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늘 주의할 것은, ① 과로를 피하고 기후 변동이 심한 곳을 피할 것, ② 방안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할 것, ③ 담배를 끊고 술을 금할 것, ④ 영양 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자극성을 금할 것, ⑤ 더운 물을 마시고 땀을 낼 것(태음인에 한함) 등이다.
처방은 오매육(烏梅肉) 12g, 길경(桔梗)·행인(杏仁) 각 8g, 상백피(桑白皮)·관동화(款冬花) 각 68g, 백과(白果) 20개를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
- 『사상방약합편(四象方藥合編)』(권영식, 행림서원, 1973)
- 『사상진료의전(四象診療醫典)』(이태호, 행림서원,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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