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성륜산(聖輪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염거선사가 창건한 사찰.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암굴 입구에는 도선국사가 조성하였다는 보살좌상 1구가 있다. 머리와 오른손이 결손되었지만 반가사유상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정교한 작품으로서, 가슴에 드리워진 영락(瓔珞)이 생동감 넘치는 귀중한 작품이다. 이 암굴에는 1,000년이 다 되어 여의주를 얻은 용이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자 치성을 드렸던 처녀에게 여의주를 주어 아버지의 병을 고치게 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연유로 용덕사라 하였다는 유래가 있다.
이밖에도 도선국사가 조성하였다는 파손된 3층석탑 1기와 철인 3위 가운데 2위가 전해지고 있으며, 지금의 절터보다 아래쪽에는 옛 절터의 석축이 남아 있다. 3층석탑은 절에서 약 100m 정도 아래쪽에 있는데, 병란을 겪으면서 도굴되고 파괴되었던 것을 뒤에 조합해 놓은 것이다.
또, 현재 석굴에는 높이가 각 48㎝와 44㎝인 철인 2위가 있다. 이는 도선국사가 이곳의 산세와 자리에서 솟아나는 기운으로 말미암아 터가 드세므로 이를 누르기 위하여 조성한 것이라고 하는데, 예로부터 지기(地氣)를 누를 수 있는 것은 쇠[鐵]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철로써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석굴에 안치함으로써 음기를 막도록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철인상의 남녀구분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둥근 얼굴모형에 이목구비를 표현하였고, 양손은 모두 형식적으로 배열하였으며 짙은 미소를 띠고 있다.
참고문헌
- 『용인의 불교유적』( 용인시, 2001)
- 『전통사찰총서』3(사찰문화연구원, 1993)
- 『내 고장의 얼』(용인문화원, 1986)
-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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