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숲.
내용
생달나무 중에서도 동쪽에 서 있는 나무가 가장 큰데, 다섯 가지가 밑에서 갈라져 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의 가슴높이둘레는 3.07m로서 2m 높이에서 세 가지로 갈라져서 퍼졌다. 동쪽으로 뻗은 가지는 가슴높이둘레가 1.57m와 1.35m이며, 남쪽으로 뻗은 가지는 가슴높이둘레가 1.2m와 0.53m이다. 다른 두 그루의 생달나무는 가슴높이둘레가 2m와 1.93m이며 곧추 자라고 있다.
후박나무는 제일 큰 생달나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밑에서 두 가지가 갈라져 자라고 있다. 남쪽에 위치한 줄기는 가슴높이둘레가 1.37m이고, 북쪽의 것은 지상 50㎝ 높이에서 둘레가 2.1m이며, 여기에서 다시 두 개로 갈라졌다. 갈라진 줄기의 가슴높이둘레는 1.36m와 1.25m이다.
이 나무들은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으므로 10여주가 모여서 자라는 작은 숲같이 보인다. 나무들 사이에는 팽나무·누리장나무·돈나무·천선과·사철나무 등과 개머루·새머루·계요등·사위질빵·참으아리·송악 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작은 숲 주변은 경작지이다. 따라서 우거진 숲을 개간하면서 서낭나무의 주변 및 몇 나무만을 남겨 온 것이라고 본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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