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 생달나무와 나무)

목차
관련 정보
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숲.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통영 우도 생달나무와 후박나무(統營 牛島 생달나무와 厚朴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84년 11월 19일 지정)
소재지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우도길 112 (연화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숲.
내용

198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727㎡. 마을사람이 오랫동안 의지하여 온 서낭나무로, 생달나무 32그루와 후박나무 12그루로 되어 있다. 나무의 높이는 20m 정도이다.

생달나무 중에서도 동쪽에 서 있는 나무가 가장 큰데, 다섯 가지가 밑에서 갈라져 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의 가슴높이둘레는 3.07m로서 2m 높이에서 세 가지로 갈라져서 퍼졌다. 동쪽으로 뻗은 가지는 가슴높이둘레가 1.57m와 1.35m이며, 남쪽으로 뻗은 가지는 가슴높이둘레가 1.2m와 0.53m이다. 다른 두 그루의 생달나무는 가슴높이둘레가 2m와 1.93m이며 곧추 자라고 있다.

후박나무는 제일 큰 생달나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밑에서 두 가지가 갈라져 자라고 있다. 남쪽에 위치한 줄기는 가슴높이둘레가 1.37m이고, 북쪽의 것은 지상 50㎝ 높이에서 둘레가 2.1m이며, 여기에서 다시 두 개로 갈라졌다. 갈라진 줄기의 가슴높이둘레는 1.36m와 1.25m이다.

이 나무들은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으므로 10여주가 모여서 자라는 작은 숲같이 보인다. 나무들 사이에는 팽나무·누리장나무·돈나무·천선과·사철나무 등과 개머루·새머루·계요등·사위질빵·참으아리·송악 등의 덩굴식물이 엉켜서 자라고 있다. 작은 숲 주변은 경작지이다. 따라서 우거진 숲을 개간하면서 서낭나무의 주변 및 몇 나무만을 남겨 온 것이라고 본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