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은적사

  • 종교·철학
  • 유적
  • 남북국
북한 강원도 통천군 벽양면(碧養面) 금강산(金剛山)에 있는 바로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와룡이 창건한 사찰.
이칭
  • 이칭발삽사(勃颯寺), 용공사(龍貢寺), 용흥암(龍興庵)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병조 (둥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4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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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강원도 통천군 벽양면(碧養面) 금강산(金剛山)에 있는 바로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와룡이 창건한 사찰.

내용

일제강점기에는 유점사(楡岾寺)의 말사이었다. 신라 835년(흥덕왕 10)에 와룡조사(臥龍祖師)가 창건하여 발풍사(勃楓寺)라고 하였고, 921년(태조 4)에는 왕명으로 와룡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그 지방의 세공(稅貢)을 이 절에 바치도록 하고 절 이름을 용공사(龍貢寺)로 고쳤으며, 989년(성종 8) 제관도인(諦官道人)에게 명하여 중수하였다.

1645년(인조 23)에 화재로 소실되자 지참(智參) 등이 중창하였고, 1710년(숙종 36)에 또 다시 소실되자 묘정(妙淨) · 민동(敏洞) 등이 중건하였으며, 1718년에 다시 산불로 소실되었으므로 청계(淸溪) 등이 동쪽으로 10리쯤 되는 곳에 절을 옮겨 중창하였다. 그리고 영월(永月) · 만월(滿月) · 청파(靑坡) 등은 옛 절터에 암자를 짓고, 용흥암(龍興庵)이라고 하였다. 1876년(고종 13)에는 도적이 방화하여 절을 태웠으나 수봉(秀峰) · 제하(霽霞) 등이 다시 중건하여, 은적사라고 하였다.

참고문헌

  •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 『한국사찰전서』(권상로 편,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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