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편리 지석묘군 ( )

목차
관련 정보
울주 은편리 지석묘군 전경
울주 은편리 지석묘군 전경
선사문화
유적
국가유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기반식 고인돌군. 지석묘군.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은편리지석묘군(銀片里支石墓群)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지석묘
지정기관
울산광역시
종목
울산광역시 시도기념물(1998년 10월 19일 지정)
소재지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586-2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기반식 고인돌군. 지석묘군.
내용

1998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3기. 삼호에서 범서로 가는 길을 따라 선바위로 접어들어 봉계가는 길로 따라 가다 허고개라는 가빠른 언덕고개를 넘어 내리막이 첫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다.

울산 지역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이 새롭게 많이 발견되고 있다. 다운동고분 발굴지역 근처와 언양 화장산 근처, 그리고 여기 두동면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지배세력층이 남겨 놓은 고인돌로 울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기가 한 장소에 모여 있는 고인돌군이다. 이 고인돌은 외형적으로 볼 때 상석과 지석을 갖춘 기반식(碁盤式) 고인돌로 분류되며 하부구조는 돌널 또는 돌덧널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규모가 제일 큰 유구 제1호는 가로 270㎝, 세로 50㎝, 높이 220㎝ 정도로 상석이 약간 비스듬하게 높여 있으며 다음으로는 가로 270㎝, 세로 10㎝, 높이 220㎝, 그리고 나머지 1기는 가로 170㎝, 세로 30㎝, 높이 150㎝로 반듯하게 놓여져 있다.

이 고인돌은 상석 위에 아직까지 성혈이 남아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이를 칠성바위라 부른기도 한다. 이 칠성바위에서 기도를 하면서 만든 성혈 속의 돌찌거기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