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신생활사그룹, 민중사, 조선공산당 등에서 활동한 사회주의운동가.
인적 사항
주요 활동
1923년 물산장려운동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자 물산장려운동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동아일보』와 『개벽』에 「중산계급의 이기적 운동 – 사회주의자가 본 물산장려운동」, 「왼편을 향하여」 등 물산장려운동에 반대하는 글들을 발표하였다.
1923년 9월 주종건(朱鍾健), 정백, 최창익(崔昌益) 등과 함께 민중사(民衆社)를 조직하였다. 민중사는 마르크스의 『임금 노동과 자본』과 『임금 · 가격 · 이윤』을 번역하여 ‘민중사 팸플릿’으로 출판하였다. 같은 달에는 조선노동대회 준비회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1924년 6월 조선공산당 조직과 관련하여 귀국한 정재달(鄭在達)과 연관되어 검거되었다.
1928년 2월 조선공산당 제2차 당 대회에서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고, 조직부를 담당하였다. 당 대회에서 당 기관지로 지정된 『조선지광(朝鮮之光)』의 책임자를 겸하였다. 또한 그해 4월 상하이로 가서 코민테른 동양부에 파견 중이던 양명(梁明)에게 조선공산당의 개편 등 당 대회의 내용과 '민족해방운동에 관한 논강' 등을 코민테른에 보고해 줄 것을 의뢰하였다. 6월 귀국하였다가 종로경찰서에 검거되었으며, 1929년 2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단행본
- 『스탈린시대 정치탄압 고려인 희생자들』1(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9)
- 박종린, 『사회주의와 맑스주의 원전 번역』(신서원, 2018)
- 강만길·성대경 편,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논문
- 박종린, 「1920년대 전반기 사회주의사상의 수용과 물산장려논쟁」(『역사와 현실』 47, 한국역사연구회, 200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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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공산당의 통일적인 국제 조직. 1919년에 레닌의 주도 아래 소련 공산당과 독일 사회 민주당 좌파를 중심으로 창립되어 국제 공산주의 운동을 지도하다가 1943년에 해산되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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