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거 (李膺擧)

조선시대사

인물

이칭

• 자: 사징(士澄)
• 호: 덕암(德巖)
• 시호: 돈희(敦僖)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715년(숙종 41)
• 사망 연도: 1807년(순조 7)
• 본관: 공주(公州)
• 출생지: 영변
• 주요 관직: 강릉참봉(康陵參奉)|지중추부사|한성부판윤

정의

조선 후기에, 강릉참봉, 지중추부사, 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사징(士澄), 호는 덕암(德巖). 영변 출신. 아버지는 증판서 이세린(李世麟)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88년(정조 12) 영변참봉으로 있을 때 서북인의 등용을 주장하는 좌의정 이성원(李性源)에 의하여 학행과 효행으로 천거되어 숭령전랑(崇靈殿郎)에 제수되었다.

곧 이어 강릉참봉을 거쳐, 1791년 가선대부가 되었다. 1794년 80세의 나이로 특별히 지중추부사에 임용되었으며, 이 당시의 노고를 인정받아 1798년 12월 도총관에 올랐다. 그뒤 관직이 한성부판윤에 이르렀다. 시호는 돈희(敦僖)이다. 저서로는 『덕암집』이 있다.

참고문헌

『정조실록(正祖實錄)』

『순조실록(純祖實錄)』

『덕암집(德巖集)』

『청선고(淸選考)』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집필자

이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