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직 ()

근대사
인물
조선후기 어영대장, 공조판서, 삼도수군통제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이칭
백형(伯衡)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97년(정조 21)
사망 연도
미상
본관
경주(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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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어영대장, 공조판서, 삼도수군통제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형(伯衡). 총관(摠管) 이격(李格)의 아들이며, 경상좌수사 이학영(李鶴榮)의 아버지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46년(헌종 12) 경상좌도수군절도사·전라도병마절도사를 지냈으며, 1854년(철종 5) 삼도수군통제사·함경북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1865년(고종 2) 총융사가 되었고, 이듬해 어영대장과 공조판서로 있으면서 경복궁 중건을 감독하였다. 병인양요가 일어난 뒤 전국에 암행어사를 보내 주로 변방 방비를 사찰하도록 하였는데, 그 결과 통제사들의 죄가 드러나 중신인 이현직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에 특별히 임명하였다.

그러나 1869년 호포전(戶布錢)을 걷기 위하여 작성한 호적에 향리들의 부정이 있어 일어난 고성민란으로 파직되었다. 이듬해 형조판서·판의금부사를 거쳤고, 신미양요가 거의 끝나갈 때 한성부판윤에 임명되었다.

참고문헌

『헌종실록(憲宗實錄)』
『철종실록(哲宗實錄)』
『고종실록(高宗實錄)』
『금구록(金甌錄)』
『무승자록(武陞資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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