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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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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성호의 시 · 서(書) · 잡저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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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성호의 시 · 서(書) · 잡저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0권 5책. 목활자본. 권두에 1858년 유치명(柳致明)이 쓴 서문이 있고, 권말에 증손 석동(錫東)이 쓴 후지(後識)가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2에 부(賦) 1편, 시 275수, 권3에 서(書) 31편, 권4에 잡저로 제후(題後)·찬(贊)·해의(解義) 등 24편, 권5에 역시 잡저로 독유성백독서쇄어(讀柳誠伯讀書瑣語), 권6에 잡저 11편, 서(序) 2편, 기(記) 4편, 잠(箴) 4편, 명(銘) 4편, 지(識) 2편, 권7에 축문 1편, 제문 12편, 행장 4편, 권8은 부록으로 행장·묘갈명·제문·만(輓), 권9에 역도발휘(易圖發揮), 권10에 도괘회통(圖卦會通)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 1편은 「방물부(芳物賦)」이다. 시는 오언절구·오언율시·오언배율·고시·칠언절구·칠언율시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보아 오언절구와 칠언절구가 중심을 이루며, 「감물잡영십오수(感物雜詠十五首)」의 연작이 뛰어나다.

서(書)는 유치명에게 준 것이 대부분인데, 모두 별지로 된 문목(問目)이 있다. 잡저에는 학문에 대한 논설이 많은데, 「기해방례변(己亥邦禮辨)」 등 5편의 변(辨)은 관혼상제에 관한 저자의 깊은 논의와 이해를 보여준다.

「역도발휘」와 「도괘회통」은 『역경』과 그 괘를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풀어 설명한 글이다. 저자는 시 이외에도 예·역 등 경학에도 깊은 조예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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