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21년 장도빈이 단군 원년에서부터 1910년 한일합병까지를 기술하여 간행한 연표.
개설
내용
역대연혁항에서는 북방의 조선과 남방의 삼한을 구별하여 국가적 계승관계를 중심으로 표를 작성하고 있다. 역대세계항에서는 조선, 오국(부여·조선·마한·진한·변한), 삼국(고구려·백제·신라), 남북조(신라·발해), 고려, 조선의 역대 왕들의 세계가 추가되어 있다.
비록 연표형식에 따라 사실들을 간략히 수록하고 있으나, 그 내용에 있어서는 단군과 부여의 강토를 북쪽으로 흑룡강 일대까지 확장시켜 이해한 점, 부족자치제(部族自治制)의 개념으로 상고사를 보았던 점, 고구려의 성립에서부터 고구려·동부여·신라의 계선을 설정하여 상대적으로 고구려를 중시한 점, 신라와 발해를 남북조로 설정한 점, 전쟁·영토확장과 같은 상무적(尙武的) 내용과 종교·출판과 같은 문화적(文化的) 사항에 많은 서술이 있던 점 등에서 장도빈의 특징적인 역사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통사해제」(천관우, 『산운장도빈전집』1,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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