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포

  • 과학
  • 물품
  • 조선 후기
조선 후기에 사용하던 유통식 화포(火砲).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강칠 (문화재전문위원, 한국사)
  • 최종수정 2024년 07월 05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에 사용하던 유통식 화포(火砲).

내용

청동으로 주조되었으며, 총길이 123㎝, 통신(筒身)길이 102㎝, 포구지름 12㎝, 병부길이 12.8㎝로서 포의 구성은 포구에서 포미(砲尾)에 이르기까지 점차 그 부피를 두껍게 하였고, 포구에는 변대(邊帶)를, 그리고 죽절(竹節)은 포구 쪽으로 1조, 약질편에 2조를 각각 시조(施條)하였으며, 높낮이를 조정하는 포이(砲耳)는 포구에서 62㎝ 사이에 지름 7.5㎝로 동시에 주조되었다.

선혈(線穴)은 포신 중앙선을 연한 약실 뒷면에 선혈대를 길이 8㎝, 너비 3㎝의 장방형으로 솟게 하여 중앙에 사선꼴로 뚫었고, 병부는 포미 중앙을 연하여 길이 12㎝로 돌출시켜 마무리하였는데, 끝은 둥글고 허리는 휘어진 상태이다. 약실 표면에는 음각이 있는데, 1874년(고종 11) 5월에 중포는 운현궁에서 따로 주조한 것으로 무게는 492근이고 화약은 1근9냥이라는 내용이다.

이같은 중포가 1980년 김포 덕포진포대에서 3문이 발굴되어 당시 외세침략에 대비, 수로를 통하여 접근하려는 방어대책 흔적을 일부나마 살필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문화 유산으로 평가된다. 육군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 - 『한국의 화포』(이강칠, 육군박물관, 1977)

  • - 『덕포진포대발굴조사보고서』(김포군, 1980)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