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전쟁 당시 공군 정찰비행대 대위로 의성지역 전투에 참전한 군인.
내용
한국전쟁 초기에 L-4연락기를 타고 적의 정세를 정찰하고 전단을 살포하는 등의 임무를 총 45회여 회에 걸쳐 수행하였으며, 1950년 8월 15일 왜관(倭館)의 북방 300고지에서 육군 제1사단 제13연대가 북한군 제3사단을 상대로 일진일퇴(一進一退)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을 때에는 적정정찰(敵情偵察)을 통해서 UN공군 F-51 전폭기 1개편대를 300고지로 유도하여 적 진진지를 공격하게 함으로써 아군이 고지를 점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뒤 8월 17일 정찰비행대는 대구기지에 일부 병력만 남겨놓고 영천(永川)기지로 이동한 다음 의성(義城)-청송(靑松)-영덕(盈德)을 연결하는 지역을 정찰하였다. 9월 1일 천봉식중위는 다부동과 의성방면에서 적정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중에 북한군 전투기 3대로부터 공격을 받고 추락하여, 군위 남방에서 전사하였다.
전사후 그의 전공을 높이 사 충무무공훈장(忠武武功勳章)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공비토벌기장(共匪討伐紀章)도 수여받았다.
참고문헌
- 『한국전쟁사』(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1976)
- 『공군사』 1(공군본부, 2011)
- 『항공전사(航空戰史)』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