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에 노란빛ㆍ붉은빛의 작은 깃발을 단 창(槍)의 일종 또는 그것을 사용하는 무예를 가리킴.
개설
연원 및 변천
고려시대에 진법(陣法)을 운용할 때 각 대오의 위치와 정렬, 그리고 이동할 때 기창수가 진의 이동을 담당하였다. 특히 창에 달린 깃발을 이용하여 평시에는 부대의 구분, 신호용을 사용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려사』 여복지에는 “법가를 의장 소기창대와 장교 두 사람이 호위했는데, 특히 연등회 때에는 노부(의장)와 은간(작은 대나무)을 소기창대 20명이 호위했다.”라는 구절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이후 단병무예의 강화하기 위해 명나라에서 도입되어 사용되었다. 명(明)나라의 척계광(戚繼光)이 쓴 『기효신서(紀效新書』의 육반무예를 기초로 새로 완성한 『무기신식(武器新式)』의 십이반무예 가운데 하나이다.
구조 및 형태
사용 방법 및 특징
『무예도보통지』에 의하면 기창은 병기라는 측면에서 장창 등 다른 병기에 비해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병기의 일종으로서 기창의 제도와 그 운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 『고려사』
- 『조선왕조실록』
- 『기효신서』
- 『병학지남』
- 『한국무기발달사』(김기웅 외, 국방군사연구소, 1994)
- 『조선의 무기와 갑옷』(민승기, 가람, 2004)
- 『우리나라의 전통무기』(박재광 외, 전쟁기념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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