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나무 또는 쇠로 만든 자루에 세모꼴의 날카로운 쇠날이 달린 가지가 여러 층으로 부착한 창의 일종 또 그것을 가지고 펼치는 무예를 가리킴.
개설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는 조선 중기 이후에 사용하였다. 임진왜란때 조선군은 일본군의 창술에 밀려 고전을 면하기 어려웠다. 전쟁이 끝난 후 조선은 적과의 접근전에서 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실전에서 위력을 보였던 명나라의 낭선낭선(狼筅), 기창旗槍기창(旗槍), 장창장창(長槍), 당파당파(鐺鈀), 죽창죽창(竹槍) 등을 도입되어 조선의 실정에 맞도록 개량했고, 병사들의 창술 훈련도 체계화하여 무기체계에 변화를 꾀하였다. 이는 정조 때에 무예도보통지『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발간으로 완성되었다.
구조 및 형태
『등단필구(登壇必究)』 에서는 “낭선은 마디마다 줄기가 난 모죽(毛竹)을 재료로 하는데, 길고 많은 왕대의 끝을 예리하게 만들고 철을 씌운 것으로 작은 창과 같다. 양쪽 겉에 많은 긴 가시를 두고 매 쌍마다 하나는 곧게 하고, 하나는 거꾸로 만든다. 그런 다음에 잘 익은 오동나무 기름에 적시고 독약을 창날에 발라서 창끝에 가까이 달려들기가 어렵게 하였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용 방법 및 특징
기예로서의 낭선은 척계광이 변방 방어를 목적으로 창안한 무예인만큼 전투적 실용성이 큰 무예이고 무거운 무기여서 힘센 사람을 골라 이 무기를 사용하게 했다. 자세 동작이 중후하고 위력적이다.
참고문헌
- 『조선왕조실록』
- 『무예도보통지』
- 『등단필구』
- 『한국무기발달사』(김기웅 외, 국방군사연구소, 1994)
- 『조선의 무기와 갑옷』(민승기, 가람, 2004)
- 『우리나라의 전통무기』(박재광 외, 전쟁기념관, 2004)
- 『나라를 지켜낸 우리 무기와 무예』(국사편찬위원회 편, 경인문화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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