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전기 문신·학자 김종직이 신라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126인의 한시 517수를 수록한 시선집.
개설
내용
현존하는 책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갑진자본(甲辰字本)을 비롯하여 수종의 필사본이 있으나 갑진자본은 글자가 선명치 않고 훼손된 부분이 많으며 여타의 필사본들(고려대학교본 등)도 완전하게 보존된 것을 볼 수가 없다. 간행시기는 갑진자본에 있는 편자의 서문(성종 4년, 1473)과 최숙정(崔淑精)의 발문(성종 6년)에 따라 일단 성종 초로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존 갑진자본만 가지고 본다면 이 책은 성종 15년 갑진자의 초주(初鑄) 이후에 간행된 것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이 갑진자본은 활자가 마멸된 것이 많고 간간이 다른 활자도 충용되고 있어 실제 이것이 간행된 시기는 성종 15년보다 훨씬 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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