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자유만세」·「독립전야」·「국민투표」 등의 작품에 관여한 영화인. 영화감독·친일반민족행위자.
생애 및 활동사항
1941년 황민화를 선전한 영화 「집없는 천사」를 연출하고, 1943년 일제의 국경경비대를 미화하고, 내선일체를 선전한 영화인 일본 도호영화사(東寶映畫社)가 제작한 「망루의 결사대」에서 연출 보좌로 참여했으며, 1945년 지원병 모집을 주제로 한 「사랑과 맹세」를 감독하는 등, 일제에 협력하여 친일영화를 제작했다. 해방 후에는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 조선영화건설본부에 참여했으며, 대한문화인협회 준비위원, 광복영화로 「자유만세」를 비롯하여 「죄 없는 죄인」·「독립전야」·「국민투표」 등을 감독했다. 반민특위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으며,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
최인규의 이상과 같은 활동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1·13·17호에 해당하는 친일반민족행위로 규정되어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Ⅳ-18: 친일반민족행위자 결정이유서(pp.129∼146)에 관련 행적이 상세하게 채록되었다.
참고문헌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Ⅳ-18: 친일반민족행위자 결정이유서(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현대문화사, 2009)
- 『일제말기 한국영화사』(함충범, 국학자료원, 2008)
- 『한국영화감독사전』(한국영화감독협회, 국학자료원, 2004)
- 『조선은행회사조합요람』(中村資良, 동아경제시보사, 1937)
- 『민주신보』(1951.1.1)
- 『한성일보』(1950.4.25)
- 『경향신문』(1949.8.15)
- 『매일신보』(1945.8.18)
- 『대동아』14-5(1942.7.1)
- 『동아일보』(193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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