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보첩례 ()

목차
관련 정보
추보첩례
추보첩례
과학기술
문헌
조선후기 관상감에서 시헌력에 의한 일월성신과 교식(交食)의 계산법을 정리하여 1861년에 편찬한 천문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후기 관상감에서 시헌력에 의한 일월성신과 교식(交食)의 계산법을 정리하여 1861년에 편찬한 천문서.
내용

2권 2책. 목활자본. 갈법(噶法) 시헌력(時憲曆)에 의한 일(日)·월(月)·5성(五星)의 칠정(七政)과 아울러 일식(日食)·월식(月食)의 계산법을 요령 있게 정리하여 기술한 책이다. 권두에 당시 관상감제조로 있던 남병길(南秉吉)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상권은 일전(日躔)·월리(月離)·토성(土星)·목성(木星)·화성(火星)·금성(金星)·수성(水星)·칠요단목(七曜段目)·작력식(作曆式)·월식·대식(帶食), 하권은 일식·대식으로 되어 있다.

1798년(정조 22) 편찬된 『칠정보법(七政步法)』보다는 일식·월식이 보충되었고 칠정의 계산도 좀 더 자세히 되어 있으며, 사여(四餘)가 빠져 있어서 더 현대적이다.

이 책의 필사본이 몇 권 전하는데, 그 필사본은 표제는 『추보첩례』이나 내용의 첫머리에 『칠정보법』이라고 쓰여 있어서 『추보첩례』와 『칠정보법』이 동일본인 것으로 오인되는 예가 많았다.

『칠정보법』이나 『추보첩례』는 다 같이 쾨글러(Kogler,I., 戴進賢) 등의 『역상고성(曆象考成)』 후편에 의한 이른바 갈법 시헌력을 연구, 도입하는 과정에서 관상감 직원이 편찬한 책이지만, 『추보첩례』는 전자를 보충, 확대한 책이라고 하겠다.

참고문헌

『역상고성(曆象考成)』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