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 있는 조선후기 승려 영숙이 중건한 사찰건물. 불전.
내용
규모는 비교적 큰 편이며(162㎡) 전면 기둥에는 주련(柱聯)이 있으며, 어간(御間) 좌우기둥 상부에는 밖으로 용두(龍頭)가 새겨져 있고 안으로는 물고기꼬리 모양의 용미(龍尾)가 새겨져 있다. 이는 출입구가 되는 정간(正間)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포(栱包)의 쇠서[牛舌]는 아래 윗몸에 연꽃과 연봉이 새겨져 있고 내부는 연등천장[椽背天障]으로 되어 가구(架構)가 드러나 있다. 이 건물은 커다란 글씨로 ‘萬歲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사중(寺中)에 전하는 말로는 이 현판을 6세의 신동(神童)이 썼다고 한다.
참고문헌
- 『한국의 사찰』통도사(한국불교연구원, 일지사, 1974)
- 『한국의 명찰 통도사』(통도사성보박물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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