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에 휴정(休靜)이 지은 불교가사.
구성 및 형식
내용
“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이 가장 존귀하다. 석가여래의 공덕으로 아버지께 뼈를 받고 어머니께 살을 빌려 태어났다. 철이 없어 부모은공을 갚지 못하는 것이 애닯다. 홍안백발로 늙어감을 막을 길이 없고, 병이 들어도 약이 듣지 않아 칠성님께 발원하고 부처님께 공양해도 응해주지 않는다.
열왕의 명을 받아 일직사자와 월직사자가 철봉과 철창으로 불러내되 거역할 수 없다. 세상을 하직하여 대문 밖에 나서서 저승에 다다르니 옥사장이 죄를 묻는다. 열왕이 앉아 있고, 최판관이 봉초(捧招)하기를 불의한 짓을 많이 한 죄목을 들어 풍도옥(酆都獄)에 가두겠다고 한다.
그와는 반대로 착한 사람은 극락으로 보내기로 한다. 이처럼 죄의 경중을 가려서 각처의 지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다음 착한 여자를 불러 큰 잔치를 베풀며 원대로 해주겠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불교가사전집』(이상보, 집문당, 1980)
- 「불교가사의 연구 상」(이상보, 『국어국문학논문집』7·9, 동국대학교,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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