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황해남도 신천군 구월산(九月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사찰.
내용
그러나 1400년대 초기에 대화재를 입어 절이 황폐해지자, 신균(信均)·천오(天梧) 등의 승려들이 합심하여 황폐한 이 절을 복구하였다. 근세에 이르러서는 하은화상(荷隱和尙)이 대중창을 이룩하였는데, 그가 중창의 서원(誓願)을 세우고 당우(堂宇)를 복원할 때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어, 혼자 힘으로 역사(役事)를 감당하여 오늘의 모습으로 가꾸었다는 일화가 전한다.
또한 이 절이 있는 구월산은 우리나라 4대 명산의 하나로서 단군(檀君)이 말년에 입산하여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패엽사 경내에는 단군유적과 삼성전(三聖殿)이 있다.
산내 말사로는 월정사(月精寺)·도솔암(兜率庵)·월출암(月出庵)·지장암(地藏庵)·달마암(達磨庵)·봉림암(鳳林庵)·칠성암(七星庵)·백련암(白蓮庵)이 있다. 산외 말사로는 해주군의 신광사(神光寺)·북암(北庵)·운수암(雲水庵)·안양암(安養庵)·보발암(寶鉢庵)·정각사(正覺寺)·은적암(隱寂庵)·안수사(安壽寺)·동고사(東皐寺)·우명사(牛鳴寺) 등과 신천군의 묘각사(妙覺寺)·낙산사(洛山寺)·자혜사(慈惠寺), 장연군의 쌍계암(雙溪庵), 송화군의 수증사(壽增寺)·운흥사(雲興寺)·화장사(華藏寺), 은율군의 정곡사(停穀寺)·진봉암(鎭鳳庵)·원정사(圓井寺), 안악군의 고정사(高井寺)·연등사(燃燈寺)·수도암(修道庵), 재령군의 묘음사(妙音寺)·현사(懸寺)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한국사찰전서』(권상로 편,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 『한국의 사찰』17 북한의 사찰(한국불교연구원, 일지사, 1978)
-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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