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계사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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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금고.
물품
  • 소장처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 용도불교의례용
  • 재질금속
  • 제작 시기1202년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임영주 (한국문화재보호협회, 미술사)
  • 최종수정 2026년 04월 27일
포계사 금고 미디어 정보

포계사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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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의 금고.

내용

표면지름 34㎝, 측면 너비 8㎝.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표면 중앙부에는 연화문(蓮花文)을 배치하여 내구(內區)를 이루었고, 태선(太線)을 두드러지게 둘러 배치한 커다란 자방(子房) 안에는 중심부에 유두(乳頭)처럼 도드라진 1개의 연자(蓮子)가 원권(圓圈) 안에 배치되고, 다시 그 둘레에 8개가 다시 둘러져서 모두 9개를 이루었다.

자방 둘레의 연판(蓮瓣)은 판내에 2겹으로 표현되어 10엽 중판(重瓣)을 이루고, 다시 연판 사이에 간엽(間葉)이 표현된 겹꽃의 형식이다. 내구의 연화 둘레에는 양쪽 주연에 가는 선과 가운데 태선으로 된 도드라진 구획선으로 2단의 구획을 주어 전체적으로 볼 때 동심원상(同心圓狀)을 보여준다.

가운데 구획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가장 바깥쪽에는 쌍구(雙鉤)의 세선(細線)으로 나타낸 2개의 구름이 쌍을 이루어 3개소에 배치되었다. 뒷면은 주연에 좁은 전을 두른 후 펑 뚫어서 내공(內空)을 이룬 통식의 일반 금고와 같다.

측면에는 굵게 두드러진 태선으로 횡대(橫帶)를 둘렀는데 그 위에 2개의 고리를 붙여 끈을 꿰게 되어 있다. 또 측면에는 ‘泰和二年壬戌四月日 蒲溪寺新造盤子重十斤……(태화2년임술4월일포계사신조반자중10근……)’이라는 음각(陰刻) 명문이 있어 고려 신종 5년(1202)에 주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 「태화이년명(泰和貳年銘) 고려청동반자(高麗靑銅半子)」(문명대, 『고고미술』82, 1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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