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조선시대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역사적 변천
정조 때에 공진필(孔晉弼)이 중국에 가서 성묘(聖廟)의 제기와 제복의 제작을 모방하여 돌아왔고 서적 3,000권과 답(畓)을 기증하였다.
내용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 공자에게 드리는 제사)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는 분향을 하고 있다.
다른 항교보다 많은 전적을 보관하고 있는데, 소장 전적 가운데 『하동향안세계원류(河東鄕案世系源流)』, 『하동유안병청금안합편(河東儒案幷靑衿案合編)』, 『속수하동향안(續修河東鄕案)』 등은 이 지역 향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掌議) 여러 명이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태학지(太學志)』
-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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