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 예술·체육
  • 유적
  • 삼국
  • 시도문화유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주리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이형 석조 불탑.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희준 (경상남도)
  • 최종수정 2024년 07월 11일
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미디어 정보

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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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주리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이형 석조 불탑.

내용

높이 2.40m.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이 사자탑은 본래 하성기단(下成基壇) 위에 서 있는 네 마리의 석사자(石獅子)가 3층 내지 5층의 탑신을 받들고 있는 형식으로, 보통 다층석탑의 상성기단(上成基壇)이 네 마리의 돌사자로 되어 있는 형식의 석탑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와 같은 형식의 석탑은 그 유례가 매우 희귀하여 우리나라에는 이 탑을 합쳐서 4기만이 조사된 귀중한 작품이다. 즉, 구례 화엄사(華嚴寺)사사자삼층석탑, 회양(淮陽) 금장암지(金藏庵址)사사자삼층석탑, 제천 빈신사지(頻迅寺址)사사자석탑, 그리고 주리사지사사자석탑 등 4기이다.

이 탑은 여항면 주서리 주리사지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 때 이곳 면사무소로 이전하였다가 광복 후에 다시 현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원래는 5층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건 때의 부주의로 5층옥개석의 일부가 파손되고 5층옥신(屋身)도 파손되었다.

현재는 1층옥개석 위에 2층옥개석을 올려놓고, 그 위에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네 마리의 사자를 앉히고 그 위에 3층옥개석을 얹었는데, 이것은 잘못 복원된 것이다. 동편 두 마리는 암컷, 서편 두 마리는 수컷이라고 하는 이도 있고, 어미사자와 새끼사자라고 하는 이도 있다. 1층옥개는 땅에 묻혀 있어 그 형태를 알 수 없으나 기단부에 네 마리의 사자를 배치한 이형석탑이다.

참고문헌

  • -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 - 『찬란한 경남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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