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간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장릉참봉, 영춘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치화(稚和)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55년(영조 31)
사망 연도
1807년(순조 7)
본관
남양(南陽, 지금의 경기도 화성)
주요 관직
장릉참봉(長陵參奉)|영춘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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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장릉참봉, 영춘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치화(穉和). 아버지는 도사 홍선양(洪善養)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83년(정조 7) 생원시에 합격하여 1801년(순조 1)에 장릉참봉(長陵參奉)이 되었고, 그 뒤 영춘현감을 역임하였다. 성품이 온후낙이(溫厚樂易)하여 읍을 다스림에 있어서 명예를 구하지 않았고 가혹한 판결을 하지 않아 순리(循吏: 법을 잘 지키며 열심히 근무하는 관리)의 기품이 있었다.

백성을 위해서 이(利)를 도모하고 해(害)를 제거하여 한 사람이라도 해가 미칠까 두려워하였다. 그가 죽자 인근 백성들이 달려와 호곡(號哭)하였다 한다.

참고문헌

『사마방목(司馬榜目)』
『매산집(梅山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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