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굴 ()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환선굴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환선굴
자연지리
지명
국가유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석회동굴.
이칭
이칭
환성굴
지명/자연지명
길이
8.5㎞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三陟 大耳里 洞窟地帶)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6년 06월 17일 지정)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117 등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환선굴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동굴의 길이가 8.5㎞로 남한에서 발견된 동굴 중 가장 길다.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의 동물은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모식 산지로 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하며, 일반인에게 일부 구간이 공개되어 있다.

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석회동굴.
명칭 유래

‘환선굴(幻仙窟)’은 ‘신선이 사는 듯한 환상적인 동굴’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실제 명칭의 유래는 조금 다르다. 삼척시 신기면에 ‘환선계곡’이 있고 계곡의 동굴 안에 절이 있었는데, 그 절의 승려가 떠났다가 돌아왔다는 이야기에서 ‘돌아올 환(還)’ 자와 ‘신선 선(仙)’ 자를 써서 ‘환선’이라 부르게 되었다. 과거에는 ‘환성굴’로도 불렸다.

자연환경

환선굴은 해발 485m에 위치하며, 입구는 폭 16m, 높이 12m의 반원형이다. 주굴 길이 약 3.2㎞, 총연장 약 8.5㎞로,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회동굴 중 하나이며, 일반에 공개된 구간은 약 1㎞이다. 동굴 내부는 연중 온도 9~13℃로 비교적 일정하다.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으며,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의 별칭이 붙은 경관이 존재한다. 내부에는 북향굴, 서북향굴, 중앙본굴, 남향굴 등 여러 지굴이 뻗어 있어 구조가 복잡하며, 다량의 지하수가 흐른다.

환선굴에는 총 47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환선장님좀딱정벌레, 관박쥐, 장님굴새우, 장님굴가시톡토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4종은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이곳이 모식 산지로 보고되고 있다.

변천 및 현황

환선굴은 조선시대부터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1662년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편찬한 『척주지(陟州誌)』에도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1966년 화선굴 · 관음굴과 함께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97년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후 관광지로 개발되어 약 1㎞ 구간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2010년에는 동굴 입구까지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었다.

참고문헌

원전

『척주지(陟州誌)』

단행본

전제훈, 『석회암과 삼척문화』(삼척시립박물관, 2014)
『공개동굴 환경모니터링 방안 연구(3차년) 보고서』(문화재청, 2021)

논문

최돈원, 우경식, 「강원도 환선굴에서 발견되는 한 종유석의 조직과 성장단계」(『지질학회지』 44-2, 대한지질학회, 2008)
유진삼 외, 「한국의 천연기념물 동굴」(『한국동굴학회지』 63, 한국동굴학회, 2004)
배재홍, 「삼척부사 허목과 『척주지』」(『조선사연구』 9, 조선사연구회, 2000)
정창희, 「환선굴지역의 지형 및 지질에 관한 연구」(『한국동굴학회지』 34-35, 한국동굴학회, 1993)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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