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집중

  • 예술·체육
  • 인물
조선시대 「묵포도도」를 그린 화가. 선비화가.
이칭
  • 비목당(卑牧堂), 영곡(影谷)
  • 시망(時望)
인물/전통 인물
  • 본관창원(昌原)
  • 사망 연도미상
  • 성별남성
  • 주요 관직경력(經歷)
  • 출생 연도1533년(중종 28)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홍선표 (홍익대학교 박물관, 회화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황집중필 묵포도도 미디어 정보

황집중필 묵포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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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묵포도도」를 그린 화가. 선비화가.

내용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시망(時望), 호는 영곡(影谷)·비목당(卑牧堂). 군수 인(璘)의 아들이다. 1576년(선조 9)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벼슬은 경력(經歷)을 지냈다.

묵포도(墨葡萄)를 특히 잘 그려 이정(李霆)의 묵죽(墨竹)과 어몽룡(魚夢龍)의 묵매(墨梅)와 함께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다. 유존작품은 극히 희소한 편으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폭의 「묵포도도」 1점이 남아 있을 뿐이다.

한 송이의 포도와 거기에서 파생된 두 줄기를 X자형으로 포치한 이 그림은 농도를 달리하는 여러 먹색을 서로 대비시킴으로써 변화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기법은 단순하면서도 대담한 구도와 소재처리방식과 더불어 그의 뛰어난 격조와 기량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화법은 같은 시대의 이우(李瑀)·이계호(李繼祜)·홍수주(洪壽疇) 등에게 얼마간의 차이를 드러내며 이어져 조선 중기 묵포도 전통의 근간을 이루었다.

참고문헌

  • - 『한국회화사(韓國繪畵史)』(안휘준, 일지사, 1980)

  • - 『한국회화대관(韓國繪畵大觀)』(유복렬 편, 문교원, 1969)

  • -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오세창, 계명구락부, 1928)

  • - 「조선시대묵포도고(朝鮮時代墨葡萄考)」(이원룡, 『동아사의 비교연구』, 일조각,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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