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시대, 송나라에서 들어온 사악(詞樂).
전승 과정
「황하청만」은 『고려사』 악지에만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전기에는 전승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황하청」의 이름은 조선 후기 현악 합주로 연주하는 「보허사(步虛詞)」의 아명(雅名)으로도 사용되었다.
내용
> 청경초승풍세세 운수천담여세 망외봉황쌍궐 총총가기 조파향연만수 근신보 천안유희 야래연득봉장 주대하 철저청자(晴景初昇風細細 雲收天澹如洗 望外鳳凰雙闕 葱葱佳氣 朝罷香烟滿袖 近臣報 天顔有喜 夜來連得封章 奏大河 徹底淸泚)[처음 떠오르는 햇살에 바람결 잔잔하고 / 구름이 걷히니 맑은 하늘 씻은 듯하구나 / 바라보니 궐 안에 상서로운 기운이 뭉게뭉게 소매에 향기 풍기며 / 조회 마치고 나오는 근신들의 말소리 / 임금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셨네 / 밤사이 연이어 받은 보고 사방이 무사하다네] > 군왕수여천제 형향동 상궁빈강가서 대성주공 육악초조각치 합전춘풍사전 만화복 천관진취 내가전칙 중개연 미앙궁리(君王壽與天齊 馨香動 上穹頻降佳瑞 大晟奏功 六樂初調角徵 合殿春風乍轉 萬花福 千官盡醉 內家傳勑 重開宴 未央宮裏)[성수무강 축원하는 향연기 하늘을 감동시켜 / 좋은 일이 있는 징조 자주 보이었고 / 대성악으로 성공을 고하니 / 이제 여섯 가지 음악의 음률이 골라졌네 / 궁정에 봄바람 부니 온갖 꽃같은 복이 넘치고 모든 신하들이 만취하였는데 / 내시가 미앙궁(未央宮)에서 또다시 연회를 열라는 임금의 명령 전달하도다]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
단행본
- 박은옥, 『고려사악지의 당악연구』(민속원, 2006)
- 『신역악학궤범』(국립국악원, 2000)
- 차주환, 『당악연구』(동화출판공사, 1983)
주석
-
주1
: 중국 한(漢)나라 때에 만든 궁전. 고조 원년(B.C.202)에 승상인 소하(蕭何)가 장안(長安)의 룽서우산에 지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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