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 밤나무

  • 과학
  • 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회령시 성북리에 있는 밤나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창복 (전 서울대학교, 식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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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회령시 성북리에 있는 밤나무.

내용

북한 천연기념물 제332호. 밤나무는 수구포 마을 가운데 퍼져있다. 두 그루가 나란히 서있는데 왼쪽에 있는 것이 약밤나무다.

이곳은 북위 42°31′이고 해발높이 230m이다. 주변에는 600∼700m의 산들이 둘러쌓고 비교적 따뜻한 지역이며 북쪽으로는 두만강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밤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화강편마암지대에 생긴 산림밤색 토양이고 모래메흙이며 습기는 적당하다. 이 지대의 연평균 기온은 5.6℃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510.6㎜이다.

밤나무는 1923년경에 약 3년생 나무모를 심은 것이라고 한다. 밤나무는 높이 8.0m, 뿌리목 둘레 2.2m, 가슴높이 둘레 0.82m, 수관(樹冠) 지름 10m, 밤송이 크기 4.1∼5.2㎝이다. 약밤나무는 2m 높이에서 원대가 두 개로 갈라졌으나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다. 열매는 잘 달리고 나무의 세력 상태는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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