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향교

  • 교육
  • 유적
  • 시도문화유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호일
  • 최종수정 2024년 07월 12일
흥해향교 미디어 정보

흥해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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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석전의궤(釋奠儀軌)』에 1776년 12월 24일의 ‘대성전 중수시고유문’과 이듬해 3월 21일의 ‘환안고유문’이 실려 있는데 이 때 대성전이 퇴락하여 중수하였다고 하며, 1803년 윤 2월 서 · 동무가 퇴락하여 중수하고, 또 1830년 대성전에 기와 공사를 하였다. 1950년 6 · 25동란 때 대성전과 동무(東廡)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소실되었고, 기문(記文)마저 없어져 중수기록을 알 수 없다.

1953년에 명륜당과 수복실(守僕室)을 신축하였고, 서무 · 동무를 복원하였다. 1970년에 대성전의 번와작업(飜瓦作業), 1971년에 대성전의 단청 보수, 1975년에 동재 보수를 하였다. 1990년대에 명륜당을 설립하고, 1996년에 태화루를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맞배지붕 겹처마의 대성전, 우진각지붕 홑집의 명륜당, 각 4칸의 동무와 서무(西廡), 수복실, 사주문(四柱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대성전은 2012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소장전적은 거의 산실되었고, 1958년에『흥해향교유림안(興海鄕校儒林案)』을 간행하였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 『태학지(太學志)』

  •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상(上)(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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