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953년에 명륜당과 수복실(守僕室)을 신축하였고, 서무 · 동무를 복원하였다. 1970년에 대성전의 번와작업(飜瓦作業), 1971년에 대성전의 단청 보수, 1975년에 동재 보수를 하였다. 1990년대에 명륜당을 설립하고, 1996년에 태화루를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맞배지붕 겹처마의 대성전, 우진각지붕 홑집의 명륜당, 각 4칸의 동무와 서무(西廡), 수복실, 사주문(四柱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대성전은 2012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소장전적은 거의 산실되었고, 1958년에『흥해향교유림안(興海鄕校儒林案)』을 간행하였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태학지(太學志)』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상(上)(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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