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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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
작품
1704년(숙종 30) 홍계영(洪啓英)이 지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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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704년(숙종 30) 홍계영(洪啓英)이 지은 가사.
내용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65행의 국한문 혼용으로 된 가사이다. 작자의 문집 『관수재유고(觀水齋遺稿)』에 실려 있다. 눈이 내리는 광경의 아름다움을 완숙하고 화려하게 나타내었으나, 신선을 그리며 애상에 흐른 점은 그의 요절을 예언한 것 같다.

처음과 끝부분은 다음과 같다.

“今금年년이 異이常샹하야/冬동天텬의 無무雪셜ᄒᆞ니/聖성明명ᄒᆞ신 우리 主쥬上샹/근심이 過과度도ᄒᆞ샤/御어廚듀의 減감饍션ᄒᆞ고/玉옥樓누의 撤텰樂악ᄒᆞᄂᆡ……前뎐山산을 ᄇᆞ라보니/凌능雪셜ᄒᆞᄂᆞᆫ 뎌 소나모/四ᄉᆞ時시의 鬱울鬱울ᄒᆞ야 千쳔古고의 蒼창蒼창ᄒᆞ니/草초木목 萬만物물中듕의/너ᄀᆞᆺᄐᆞ니 ᄯᅩ 뉘런고/歲셰暮모 心심期긔ᄂᆞᆫ/蒼창松숑의게 倚의托탁ᄒᆞ고/淸청時시의 놉흔 調됴ᄂᆞᆫ/白ᄇᆡᆨ雪셜의 비기노라.”

참고문헌

『주해가사문학전집』(김성배·박노춘·이상보·정익섭, 집문당, 1961)
「관수재 홍계영과 그의 가사 희설」(정주동, 『국어국문학』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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