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석가여래 괘불탱

  • 예술·체육
  • 작품
  • 조선 후기
  • 국가문화유산
1767년, 화승 두훈 등이 그린 야외 의식용 불화.
이칭
  • 약칭통도사 괘불도, 통도사 괘불탱화
  • 이칭통도사 석가여래괘불도
작품/서화
  • 소장처통도사 성보박물관
  • 작가두훈, 성징, 윤행, 통익, 수성, 정안, 쾌정, 탈윤, 청습, 지환, 지열, 민초, 봉정, 수일
  • 창작 연도1767년(영조 43)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4년
  • 김미경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불교회화사)
  • 최종수정 2025년 12월 02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통도사 「석가여래 괘불탱」은 1767년 화승 두훈 등이 그린 야외 의식용 불화이다. 화면 크기는 세로 1,127㎝, 가로 456㎝로, 40㎝가량의 삼베 20폭을 이어서 화면을 만들었다. 총 높이는 12m가 넘는다. 화면을 가득 채운 본존은 연꽃 가지를 손에 쥔 장엄신 보살형 독존불인데, 「개성괘불기」(1767)에 의해 비로법계신의 그림자인 석가여래장육금신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0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의

1767년, 화승 두훈 등이 그린 야외 의식용 불화.

내용

사찰 안의 중정에서 법회나 의식 등 야단법석을 펼칠 때 불전 앞에 걸어 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화이다. 통도사에는 2점의 괘불이 전해오고 있는데, 이 작품은 1767년에 제작된 석가여래 괘불이다. 수화승 두훈(抖薰)을 비롯하여 총 14명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두훈은 한 해 앞서 제작된 법주사 괘불도에도 수화승으로 참여하였다. 화면 크기는 세로 1,127㎝, 가로 456㎝로, 40㎝가량의 삼베 20폭을 이어서 화면을 만들었다. 총 높이는 12m가 넘는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본존은 장엄신(莊嚴身) 보살형의 독존불로, 손에 연꽃 가지를 쥐고 정면을 향해 연화족좌를 밟고 선 모습이다. 본존에 대해 용화수를 지닌 미륵보살, 석가의 보신인 노사나불, 보관형 석가불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하지만 통도사에 소장된 「개성괘불기(改成掛佛記)」[1767]에 의해 비로법계신(毘盧法界身)의 그림자인 석가여래장육금신상(釋迦如來丈六金身像)임이 밝혀졌다.

참고문헌

  • 원전

  • - 『통도사지』(아세아문화사, 1979)

  • 단행본

  • - 『보물: 고려불화, 괘불도』(문화재청, 2020)

  • - 『통도사 석가여래괘불탱』(문화재청, 성보문화재연구원, 2015)

  • - 『1767년 양산 통도사 괘불탱』(통도사성보박물관, 2001)

  • - 『한국의 불화 2: 통도사 본말사편(중)』(성보문화재연구원, 1996)

  • 논문

  • - 한정호, 「통도사 괘불탱 연구」(『석당논총』 39,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2007)

  • - 정명희, 「조선후기 괘불탱의 연구」(『미술사학연구』 242·243, 한국미술사학회, 2004)

주석

  • 주1

    : 두훈(抖薰), 성징(性澄), 윤행(玧幸), 통익(通益), 수성(守性), 정안(㝎安), 쾌정(快㝎), 탈윤(脫閏), 청습(淸習), 지환(智還), 지열(志悅), 민초(旻初), 봉정(奉正), 수일(守一)이다.

  • 주2

    : 석가모니가 그 아래에서 변함없이 진리를 깨달아 불도(佛道)를 이루었다고 하는 나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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