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전역에서 농사철에 두레를 조직하여 농사일의 능률과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
개설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금강변을 중심으로 세도 전역에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서 행해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세도두레풍장은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어 보존 · 전승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놀이방법
‘두레고사’는 두레를 시작하기 전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김매기’는 잡초를 제거하는 노동으로서, 그 고단함을 달래고 노동력 향상을 위하여 선소리꾼이 진소리와 잦은소리로 이루어진 김매기소리 노래를 부른다. ‘힘자랑’은 마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을 뽑아 기를 가지고 우열을 가리는 것으로, 노동력을 평가하고 마을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놀이이다. ‘풍장겨루기’는 두레쌈을 하기 전에 풍물잡이들이 풍장소리로 우열을 가리는 것을 말하며, ‘깃쌈’은 힘자랑과 풍물겨루기로 승패가 가려지지 않을 때, 기를 넘어뜨리거나 꿩작목을 먼저 빼앗는 마을이 승리하는 연희로, 이기는 쪽은 형두레가 되고 지는 쪽은 아우두레가 된다. ‘뒷풀이’에서는 승패에 상관없이 형두레와 아우두레가 한바탕 놀이판을 벌임으로써, 서로를 위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참고문헌
- 『두레, 농민의 역사』(주강현, 들녘, 2006)
- 「두레풍장굿을 통한 공동체의식에 관한 고찰」(이희숙,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9)
- 「두레연구」(주강현, 경희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6)
- 국가유산청(www.khs.go.kr)
- 부여군청(buyeo.go.kr)
- 부여문화관광(www.buyeotour.net)
- 연합뉴스(www.yonhapnews.co.kr)
- 충남관광포탈(tour.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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