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지역 사찰에서 바다와 육지를 떠도는 영혼과 아귀를 달래기 위해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
개설
연원 및 변천
행사내용
인천수륙재 의식은 타종→시련→대령→관욕→신중작법→괘불이운→소청사자→소청상위→소청중위→소청하위→시식→봉송의 순으로 행해진다. 타종은 우선 재의 시작을 알리는 절차이다. 시련(侍輦)에서는 우선 재를 여는 취지를 밝힌 뒤에 영혼이 불보살로부터 설법을 들을 수 있도록 보리심(菩提心)을 일으키게 하며 맞아들인다. 대령(對靈)에서는 영가를 간단히 대접하여 예배케 한다. 대령은 각종 재의식을 하기 전에 영혼 등에 대하여 설하는 모든 법문으로, 영단 악에 서서 상단을 향하여 의례를 진행한다. 관욕에서 불보살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먼저 몸을 청결히 하고 다시 법의 뜻을 지닌 새 옷을 갈아입는 의식을 행한 다음 비로소 불보살께 고혼의 공양을 올림으로써 불보살의 가호를 받아 구제받게 된다. 대개 이 의식을 행할 때는 천수바라와 나비춤을 추는데, 특별히 영혼을 위해 명바라(冥鉢羅)를 울리는 경우도 있다. 신중작법에서는 불법의 도량을 잘 수호하도록 모든 신중들을 맞아들인다. 상단권공에서 불단에 공양드리고 법식을 베풀어 받게 한다. 시식은 영혼과 아귀 등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의식으로서, 이때의 음식은 모두가 법식(法食)으로 변하게 된다. 봉송편에서 봉송게를 하여 불보살을 배송하고 영혼을 배송한다. 이때 도량의 제불보살께 하직인사를 드리고 가족의 인사를 받은 후 소대(燒臺)의 위패를 소각함으로써, 의례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영혼은 올바른 불제자가 되어 비로소 구제를 받게 된다고 인식된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http://www.khs.go.kr)
- 범패와 작법무 홈페이지(http://www.bumpae.org)
- 문화일보 홈페이지(http://ww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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