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갑옷의 표면에 작은 금속 조각을 물고기 비늘처럼 붙여 만든 갑옷.
연원 및 변천
구조 및 형태
어린갑은 미늘 조각을 황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방로력이 낮을 뿐만아니라 조각 하나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외부의 충격을 제대로 분산시키기 어려운 구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실용적인 갑옷이 제작된 것은 순전히 그 화려한 외양때문이었으며, 주로 고위 장수의 의장용으로 사용되었다.
구한말 조선을 방문한 서양인들이 두석린갑옷의 독특한 외양을 선호했기 때문인지 두석린갑옷이 선물용으로 외국인에게 선물된 사례들이 있다.
현재 고려대박물관에는 보존 상태가 좋은 두석린갑주가 한 점 소장되어 있다. 이 두석린갑주는 표면을 붉은 색 모직으로 덥고 두석 미늘조각을 촘촘히 달았으며, 안감은 옥색 명주를 사용했고 도련에는 수달피를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했다.
참고문헌
- 『조선왕조실록』
- 『국조오례의서례』
- 『한국의 갑주』(이강칠, 문화재관리국, 1987)
- 『한국무기발달사』(김기웅 외, 국방군사연구소, 1994)
- 『한국군복식발달사』(국방군사연구소, 1997)
- 『조선시대의 갑주』(박가영, 2003)
- 『조선의 무기와 갑옷』(민승기, 가람, 2004)
- 『우리나라의 전통무기』(박재광 외, 전쟁기념관, 2004)
- 『나라를 지켜낸 우리 무기와 무예』(국사편찬위원회 편, 경인문화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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